농업축산신문
오피니언칼럼/논평
축산업이 살아야 농업이 산다농촌진흥청장, 농협중앙회장, 농식품부 장관을 주목한다
이태호 본지 논설위원  |  jesus66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3  16:49: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축산업(한우, 한돈, 낙농, 양계, 오리등)이 살아야 농업이 산다.

축산이 살아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정부, 국회 또 일부 안티축산 족속들은 축산업을 자고로 홀대 하는가? 그동안 정부관련부처인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도 전체 흐름을 살펴보면 정도의 차이 일뿐 같은 맥락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은 보편적인 평가다.

작금의 한 예로, 무허가축사 합법화 조정건만 해도 이미 3년전 2017년부터 축단협을 비롯한 축산업계 전체가 큰 틀 속에서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온갖 방법을 총 동원해 총력을 다해 왔지만 현재까지도 명쾌한 해답 없이 급한 불만 끄는 식의, 일부는 정부안 개정법에 따른 지원과 기한연장 등 응급조치 정도로 축단협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밝혀둔다.

축산업은 2017년도 기준시 년간 생산액이 20조 1천억원 으로서 한국농업총생산액(48조1천억)의 41.7%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중심이며 버팀목 역할을 하고있는 축산업에 대해 최근 축산업을 육성하고 보호해야할 농진청 산하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3월14일 제1회 농촌현장 창업보육 간담회서 강사로 초청한 황모 영화감독이 강연을 통해 다음과 같이 역설했다.

대한민국 축산업은 공장식축산이며 육류생산에 문제가 많다며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암적인 산업이라는 등 상식 밖의 망언을 자행했다.

이상은 지난 3월 26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김홍길회장(한우협회장)이 협의회 이름으로 작성, 전문지 언론매체에 발송한 성명서 내용중 일부분이다.

본지 기자가 이 내용을 인용 보도한 것은 쌀과 축산물은 국가식량산업의 중심 축 일뿐아니라 농업총생산액의 41%를 차지하는 비중있는 국가 중요산업인데도 아직도 정부, 국회와 일부 안티축산국민들로부터 어찌보면 사면초가에 쌓여있는 것이 현실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국민 알 권리차원과 기자의 시각에서 국민의 이름으로 재차 강도 높게 선포한다.

뿐만아니라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7년도부터 체제와 제도를 개편하는 가운데 당시 독립경영체제였던 농협축산경제를 농협경제지주로 변경된 오늘날 김병원회장의 직, 간접의 지시를 받아 운영되고 있으나 문제는 기이하게도 2018년도 결산을 보면 농협중앙회 총결산은 당기순이익이 6천102억으로 발표되었지만 반면에 농협경제지주(농협축산경제)는 250억 적자라는 보도가 있어 왜 이런 한지붕에서 각각 전혀 다른 결산이 나왔는지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물론 김병원회장 취임전, 그러니까 농협축산경제가 농협경제지주로 운영체제가 바꿔지기 전의 경영상태는 전반적으로 흑자경영을 유지한 것으로 기억된다.

이상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에 대한 김병원회장의 배경 설명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농협축산업을 살리지 않고는 중앙회가 강조하는 농민소득 5천만원 달성은 구호에 그칠 확률이 높다 하겠다.

특히 농식품부 2019년도 예산은 국가총예산 증가율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 이지만 그래도 전년대비 올 예산은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지분을 챙겨온 것은 인정이 된다.

역시 이개호장관은 현 정부 실세로서 실력을 선용하고는 있지만 한편 농식품부 올해 조직별 예산편성을 보면 특히 축산분야 예산이 의외로 작은 규모에 또 한번 부정적 자극을 받았다.

축산업이 살아야 농업이 산다는 이 구호가 이개호장관으로 하여금 앞으로의 정책시행에 로드맵이 되기를 바라며 농식품부 장관 재직시에 그동안 잘못된 편견을 불식하고 한국농축산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 계기가 되기를 전문지 출입기자로서 기대해 본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종축개량협회, 2019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개최일 변경
2
aT, 신남방정책 가속화 위한 호치민 지사 개소
3
ASF 국내 유입 방지 위한 불법 해외축산물 일제 단속
4
육우자조금, 홈쇼핑서 ‘육우 등심 스테이크 세트’ 특가 판매
5
농관원, 돼지고기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 나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