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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항생제 내성 검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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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6  1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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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지난 21일 시․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의 업무 담당자(약 50명)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및 ‘전국 젖소 유방염 방제’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수의사처방제 도입 현황”과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등을 소개했다.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전무는 항생제의 신중 사용을 위해 도입된 “수의사 처방제”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특히 현재 처방약제로 지정된 항생제는 사람에서도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어 전문가의 정확한 질병 진단 및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감수성 검사를 통해 수의 분야에서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반려동물 항생제내성 분야 전문가인 해마루 동물임상의학연구소 황선영 소장은 반려동물에서 항생제내성 모니터링에 대한 외국 사례 및 검사 방법 등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질병 치료 및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검역본부 임숙경 연구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별 임무와 세부 수행지침 및 일정, 식중독세균 등 축산물 안전성에서 중요한 세균 분리 방법 등에 대한 기술을 설명했다.

또한, ‘젖소 유방염 방제’ 사업 교육에서는 젖소에서 항생제 잔류 방지를 위한 항생제 안전 사용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실험실에서 사업 추진 방향 및 유방염 검사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항생제 잔류 전문가인 검역본부 이광직 연구관은 현재 운영 중인 “국가잔류 검사 프로그램”의 검사 체계 및 방법과 항생제 잔류 위반 사례 등을 소개했다.

목장에서 원유 내 항생제 잔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품별 사용 설명서를 준수해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검역본부 문동찬 연구사는 젖소 유방염 사업 추진 결과 및 방향 소개와 함께 정확한 유방염 치료 약제 선발을 위한 시료 채취, 실험실에서 유방염 원인균 동정법, 약제 감수성 검사 방법에 대한 기술을 설명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중앙정부(농식품부)와 지자체(시험소)가 함께 축산물 생산단계 및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 모니터링 사업 추진을 통해 항생제 내성 관리를 통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 실현으로 사람 및 동물의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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