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농협이 이룬 성과와 기해년 새해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미션파서블 질주’ 영상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사내앱과 현장 접수를 통해 취합한 직원들의 새해 희망 메세지를 가지고 직원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직접 광주유통센터와 부산영업부, 두 곳의 사무소를 화상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과 함께 한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되기도 하였다.

김병원 회장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이 반영된 시무식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한해 새출발의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했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임직원이 모두 일치단결 합심한다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등 이루고자 하는바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