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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회장은 축산농업의 가치도 높여 평가 하라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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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2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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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본지 논설위원

우선 농협중앙회 및 산하조직 전체규모를 살펴보면 2017년 5월기준시 농협법 개정에 따라 농협경제지주와 농협금융지주를 두 축으로 한 26개 계열사와 전국지역 농,축협 1131개를 산하에 두고 있는 거대 조직체다.

한편 농협중앙회산하 전체직원 3만5천여명과 농,축협전체직원 1만여명을 합산하면 총4만5천명이상의 규모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전체 비정규직이 2만명 이상이 예상되는데 지난해 김병원회장 취임이후 1차로 5200명 정도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결정 한 바 있다.

문재인정부 출범직전에 이미 농협중앙회장 선거결과 김병원회장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자연스럽게 현 정부와 궤를 같이 하게 된 김회장은 그동안 농협의 수장으로서 농민을 위한 굵직한 정책들을 계속 홍보해 왔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은 사안은 그래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반영을 비롯 농가 5000만원 소득시대 개막과 신규 일자리창출 및 비정규직 단계적 정규직화 전환을 꼽을 수가 있겠다.

따라서 본 기자는 김병원회장에게 이해가 잘 않되는 현실적 사안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다.

물론 지난해 11월 1일 김병원회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한달만에 1천만 서명자를 돌파함으로써(2018년 현재 1천2백만 육박) 국민적 절대적 관심과 높은 지지를 짐작케 했다.

사실상 세월이 갈수록 농촌의 고령화와 젊은층의 농촌이탈이 가속화 됨으로서 절대적 농민의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로선 잘나가는 다른 산업분야와 비교해보면 한국농업이 본질적 명분을 점점 잃어가는 추세에 있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식생활의 기본은 농축산물이며 국민건강증진에 절대적 가치도 농업을 통해서 만이 성취될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아직은 농업농촌의 존재감과 가치는 계속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농민의 염원이며 주장이라 하겠다.

그런 점에서 농협과 농민의 최대 관심사인 농업가치 헌법반영 현안을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의정활동이며 특히 국회개헌특위 김재경위원장과 농해수위 설훈위원장등이 합동으로 농협 김병원회장이 주창했던 농업가치 헌법반영의 염원을 적극 지지하는 국회활동에 국민의 이름으로 찬사를 보낸다.

이미 여론조사결과 국민의 75%이상이 찬성한다는 지지를 받은바 있어 어쩌면 순리대로 농업가치 헌법반영의 길은 다방면으로 열려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김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목표를 세우고 실제적 목표달성을 위해 각종의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등을 개선하고 진행을 속도화 하고 있어 이 또한 가까운 장래에 실현되리라 전망한다.

한편 농협은 새로운 신규사업으로 전국택배업에 진출해 기존의 경쟁사들과 일전불사가 예측되는 가운데 농협은 기존의 전국조직망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기대해볼만한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김병원회장에 대한 기자의 질문은 지극히 상식적 내용이다.

김회장은 전체농업가운데 축산농업의 비중을 몇%정도 두고 있는가?

혹시 축산농업분야는 일반농업에 비해 관심이 덜하지 않는가, 하는 분위기를 아는지?

이미 지난해부터 축산업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연장문제가 발등의 불이되어 한국축산업계 모든 단체와 전 농가는 사활을 걸고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전쟁하듯 긴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이 와중에 다른 건 다 챙기면서도 유독 이 문제만은 외관상 관심이 없는 듯 김병원회장 이름의 성명서나 현장 격려 등 어떤 행보도 찾아 볼수가 없으니 이상하다 하리만큼 이해가 않되는 오해가 있다.

농협이 회원사는 아니지만 전국축산단체협의회와는 명분상 불가분의 관계된 조직체로서 그래도 김회장의 위치에서 영향력 있는 실력 행사가 한번쯤 있어야 한다는 것이 축산업계의 여론이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농업총생산의 44%가 농협지역축산조합을 비롯 전국축산농가에서 생산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므로 그 가치와 비중을 국가차원에서 인정하는 것은 타당 하다는 기자의 시각이다.

오는 3월25일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시행 일차 법적 시한이다.

이제라도 김병원 회장은 대국적 차원에서 전국 농협조직을 총동원하여 농업가치 헌법반영 깃발과 더불어 미허가축사 적법화연장 깃발을 동시에 내걸고 투트랙적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국민과 농민의 이름으로 당부한다.

농민신문은 이제 일간지로 승격되어 그 파워는 공인되는 위치에 있지만 농업축산신문은 농업전문지 가운데 파워는 작지만 일간 한계례신문과 같은 성격의 신문임을 밝혀둔다.

지난해 7,8월중 2차례 본 기자가 농협중앙회 회장실을 방문했으나 김병원회장이 지방출장중이라 대신 최 비서실장에게 칼럼게제 신문과 명함을 전하고 이후 면담신청을 한바 있었는데 이날까지도 반응이 없는 실정이다.

다만 김병원회장은 농협,농민의 대표격으로서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농업관련 중요 행사때 마다 국민적 기대도 크다는 현실을 유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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