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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신임 마사회장 "국민마사회로 재탄생 시킬 것"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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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9  1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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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제36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19일(금)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낙순 신임마사회장은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소명감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설립 목적에 충실한 기관으로 되돌아가 국민마사회로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공공성․공익성 우선’, ‘신뢰․격려의 조직문화’, ‘투명한 업무 처리’를 3대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또,"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이윤창출 극대화를 탈피해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시‘하고, “경마를 통한 수익 창출은 ‘목적’이 아닌 ‘공공이익의 창출을 위한 수단’이 돼야한다"고 강조하고, "승마를 포함한 말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진정한 말산업 육성의 완성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내부적으로는 조직원간 신뢰와 배려의 문화구축과, 공정한 인사로 조직의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히고,"이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모든 분야에서 업무가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부진한 경마사업과 관련해서는 "회장으로서 난관을 해결할 방법을 준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최고경영자는 ‘올바른 방향제시와 문제해결의 능력’이 최우선 덕목이라는 소신과 함께 과거 전문경영인, 정치인, 교육인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어려운 난관들을 헤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낙순 신임회장은 "한국마사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자"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김낙순회장은 지난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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