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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법 본회의 통과,농가소득 증대 기대이개호 의원, 현장 중심 입법활동 강조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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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5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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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협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개호 의원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역농협의 김치가공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 등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역농협은 90년대 초부터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우리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김치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전국 12개 김치공장을 운영, 2016년 기준으로 전국 2,000여개 학교에 318억 원 규모의 김치를 공급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0년에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수의계약 대상에서 지역농협이 제외됐고, 2015년부터 간주중소기업 자격도 상실돼, 내년부터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농협의 김치가 학교급식 등 공공기관에 납품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될 경우 지역농협의 매출손실은 물론, 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을 그동안 우려해 왔다.
하지만 이번 농협법의 본회의 통과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개호 의원은 "이번 농협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역농업의 매출증대는 물론, 농민들의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농촌·농민에게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입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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