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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상품 김, 수출 5억불 돌파aT,수출시장 다변화 박차,고급김시장 진출 계획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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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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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 양재 aT센터 건물에 김수출 5억불 달성 현수막이 걸려있다

효자상품으로 해외에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 '김'이 수출 5억불을 돌파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달 20일자로 김 수출액이 5억불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수출액인 3억5천3백만불보다 무려 43% 증가한 수치다.

김은 국내 생산량의 약 40% 정도가 수출되고,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가공·수출되는데 부가가치 전체가 국내에 귀속된다.

농수산물 전체 수출품목 중 궐련, 참치에 이어 제 3의 수출품목이지만 어민들의 소득과 직접 연계된 품목이어서 더욱 가치가 높은 상품이다.

김 수출이 이렇게 급성장한 것에는 원료 김을 생산하는 국가가 한국, 일본, 중국으로 원료공급국이 제한되어 있는 것과 해외에서 한국 조미 김을 간식용으로 소비 하면서 해외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 원료 김 생산부터 마른김, 조미김 가공 과정이 규모화 돼 효율성이 높아 경쟁력이 높아진 점과, 그리고 수출업계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정부, 관련기관 등의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 졌기 때문으로 aT측은 분석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제 5억불을 넘어 수출 10억불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안전성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해외 고급 김 시장(초밥용김) 진출을 통해 어가 소득 향상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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