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인 ․ 시민과의 소통의 장인 '2017년 4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 서울 가락몰 업무동 2층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0일(수)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에 앞서 2017년 도매시장 10대뉴스 시청 및 우수 유통인․겨울편 희망글판 우수자․행복마켓서포터즈 우수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홍윤표 농촌진흥청 저장유통연구팀 연구관의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신선유통체계 도입방안' 전문가 특강과, 조윤범 한국강사협회 명강사의 특별 강연 및 오찬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락․강서․양곡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 서포터즈와 관심있는 시민 등 약 20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박현출 사장은 "올해 차상거래품목 하차거래추진 등 도매시장 개선을 위한 주요 추진 사업의 성과와 청과직판 이전 등 현대화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개선과 도매권역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이날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통인․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 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이 됐으며, 더욱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것을 유통인과 참석자들은 다짐했다.

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2018년에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에서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정책 설명을 포함해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