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가 지난달 10월 24일(화) 오후 2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7년 제 4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신임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남기훈 양계협회 부회장 선출했다.

‘2017년 제 4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는 대의원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관리위원장 등 주요직 선출을 위해 개최됐다.

이홍재 양계협회장, 김정주 선거관리위원장, 선거관리위원 등 총 39명이 대의원회에 참석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의원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계란 농장을 운영하는 것을 고려해, 회의장 입구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해 AI 등 질병 전파 및 확산을 방지했다.

‘2017년 제 4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에서 계란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으로 오정길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오정길 대의원의 추천으로 김양길 대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감사에는 한만혁, 장재권 대의원이 선출됐고,관리위원은 이용희 대의원을 포함해 총 13명(박승권, 정승헌, 김종찬, 정종필, 김순환, 남기훈, 정정언, 김양길, 곽명숙, 송원욱, 김태용, 한춘규)이 선출됐다. 

관리위원장에는 남기훈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남기훈 신임 관리위원장은 대한양계협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어 계란자조금과 양계협회간 업무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남기훈 신임 관리위원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남기훈 신임 관리위원장은 "계란 소비홍보, 연구사업 등 기존의 자조금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계란 생산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계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출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