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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노계 검사 강화로 시중유통 사전차단 한다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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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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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남 거창․양산 소재 산란계 농장(부성농장, 소망농장)과 전북 고창 소재 종계장(에치비씨 농장)에서 도축장(경남 거창, 충남 아산 소재)에 출하한 산란노계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 결과,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 조치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경남 거창 소재 농장이 보관중인 계란은 안전성 확인을 위해 기준보다 6배 이상 시료채취(120개)해 정밀 검사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고창 소재 농장은 육용 종계장(병아리용 부화란 생산 농장)으로 식용으로 판매하지 않았으며, 경남 양산 소재 농장은 9.22일 산란 노계를 전량 출하해 생산․보관된 계란이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해 3개 농장에 대해 원인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전수 검사에서 경남 거창․양산 소재 농장은 적합 농장이었으며, 전북 고창 농장은 비식용 부화란 생산농장으로 검사대상이 아니다.

농식품부 김대균 구제역방역과장은 "정부는 계란 살충제 검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에 대해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해 부적합시 전량폐기로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며,"9.22일부터는 부적합 산란 노계가 농장에서부터 출하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농장에서 도축장 출하 전(前)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적합시는 도축장 검사를 대체하고, 부적합시는 출하를 중지할 예정이다.

현행 도축장 산란노계 강화검사 → 개편후엔 도축장 또는 농장에서 산란노계 강화검사로 바뀐다. 부적합시엔 출하가 중지되고 최소 2주가 경과한 이후 다시 출하 전 정밀검사가 가능하다.

향후 부적합 발생 사례 중 국내 시중유통이 차단되는 경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 해당 내역을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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