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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농업이 소외되지 않는나라, 4차산업혁명의 시작은 농업에서본지 창간 12주년을 맞아,농업에 희망을 심자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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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2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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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온통 나라가 시끄럽다.

북핵위기론에 사드배치 충돌,KBS,MBC공영방송 파업사태,국회에선 릴레이 장외집회,

그와중에 월드컵 9회연속 본선진출이라는 희소식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어부지리 졸전이라는 논란에 휩싸여 정유년 닭의 해 처럼 신명이 나야 하는데 요즘 국민들은 그다지 즐겁지가 않다.


농축산업계는 AI에 이어 계란 살충제 파동에 쌀값하락,미국 트럼프의 한미FTA 폐기론까지..

TPP탈퇴와 한국의 무역적자를 관세철폐와 농산물을 통해 재협상을 거쳐 만회해 보려는 미국과 미국을 견재하기 위해 사드배치를 빌미로 한국기업들에게 보복하는 중국,문재인 대통령이 북핵문제 해법을 찾기위해 러시아를 순방해 푸틴대통령에게 북한압박의 협조를 구했지만 이마저도 의견차이로 쉽지않아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돌아왔다.

동맹을 외치는 나라들조차도 속내는 한반도를 둘러싼 이해타산과 생각들이 복잡하게 얽혀 돌아가고 있다.

국토와 인구가 큰 나라들 사이에서 고래등 싸움에 새우꼴이 돼 가고있다.

하지만,나라가 작은것은 어쩔수가 없더라도 작은고추가 매운 청양고추처럼 우리도 뭐가를 보여줘야 한다. 

우리도 경제발전을 이루고 고속으로 성장한 나라이고 국력도 과거와 다르게 그만큼 성장했다.

이제는 이들 주위나라들도 한국과 거래없이는 경제적으로 타격이 불가피하기에 우리도 폭넓은 외교를 통해 그들에게 얻어낼 것은 분명하게 요구하고 제시해야 한다.

다시 국내 농업계로 돌아와서 농업분야의 산적한 현안해결을 위해서는 중요정책 결정과정에 당사자인 농민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민주적 ‘참여농정’ 으로 소통을 강화해나감과 동시에 농업을 더이상 소외시키지 말고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4차산업 농업혁명을 이루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당장에는 2016년산 쌀의 조속한 추가 시장격리는 물론 자동시장격리제의 신속한 법제화가 필요하고,제주 해양오염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분뇨처리시설과 9년뒤 쇠고기 수입 관세철폐를 대비한 국내 축산업 발전에도 많은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근 30년만의 올림픽이 강원 평창에서 열린다. 동계올림픽은 최초다.

매년 반복되는 구제역,AI 등 가축질병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대책을 세우고 국가적인 큰 행사를 무탈하게 치루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또한,얼마전 일자리박람회에서 이낙연총리가 '농업은 일자리의 블루오션'이라고 말했듯이 농업이야말로 우리를 존재하게 했던 근간을 이루는 먹거리를 국가의 중요한 핵심과제로 선정해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후대에 미래 성장산업으로 튼튼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벌써부터 주눅이 드는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제외라는 큰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풍성한 한가위 달처럼 우리 정치계와 국회,정부,농업계가 상생으로 다함께 가는 그림을

본지 창간 12주년을 맞이해 다시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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