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홀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KOTRA 오영호사장등 관련인사들이 참석해 아시아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코리아 푸드쇼의 개막을 축하했다.

서규용 농식품부장관이 개막축사를 하고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과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이 한과를 시식해 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스

농식품 투자관련상담 부스도 마련돼 있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에서 요리대회를 열고있다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 부스

식품대전 홀 전체 전경

개막날인 8일엔 평일인데다 인근 꽃 박람회와 겹쳐서인지 일반관람객은 다소 한산했다.

또한,전시장인 킨텍스가 일산에 위치에 있어 코엑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편리등 관람객들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아쉬움을 주었다.

하지만,다른홀에 국제식품전도 마련돼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에겐 전체 시장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푸드 쇼'는 올해 4회째로 그동안 별도로 열던 Kotra 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Show)'과 농식품부의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이 통합돼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