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져가는가운데,이에 발맞춰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가축방역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개발착수한 농협 방역앱은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보하고 질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축협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 및 일반시민도 가입이 가능하며,철새이동·질병발생 정보 등의 신속한 전파(위험지역 경보 발령)▲방역정보 종합분석(질병발생 위험지역·시기에 선제적 방역)▲구제역 백신 농가별 접종실적 등 접종정보 관리 체계 구축- 구제역 백신 사전접종 및 미흡농가 사전알림시스템▲공동방제단 소독실적 방역앱을 통한 등록 서비스(9. 19.~)▲가축질병·방역 소독약품, 예방접종법 및 의심신고방법 등 기본지식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농협하나로 앱”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며, 앱 바로가기 화면에서“농협방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농협축산경제 우승호 축산컨설팅국 과장은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 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