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16일(수) 청와대 사랑채에서 ’쌀가공품을 부탁해‘ 쌀가공식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광복절이 있는 주간에 우리나라 상징적인 공간인 청와대에서 쌀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이날 프로모션으로는 쌀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 포토 인증샷 이벤트,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쌀가공식품 전시로는 떡, 면, 과자, 주류, 장류 등 다양한 품목별로 선보이고 특히 2017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이 함께 전시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4일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협경제지주의 쌀가공식품도 함께 전시 된다.

전시 외에도 쌀아이스크림, 쌀만주, 쌀시리얼, 쌀과자, 라이스밀크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 먹을거리 체험전을 열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아울러, 쌀토리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 및 윷놀이 게임 등으로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누구나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놀이 공간을 조성한다.

오프라인 행사 이외에도 쌀가공식품 SNS 채널을 통해서는 온라인 이벤트(쌀가공식품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icefood10)를 함께 운영한다.

SNS에 쌀가공식품 인증샷 및 해시태그를 걸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며, ’쌀가공식품 신춘문예‘ 이벤트로 쌀가공식품 카피 공모전을 열어 기발한 문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다영과장은 "쌀의날, 광복절 주간에 우리나라 상징적인 공간에서 쌀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게 되어 의미가 깊고, 내·외국인에 국내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면서,"소비자들이 다양한 국내 쌀가공식품에 관심을 가지고, 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가 계속적으로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