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토)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촉진 홍보와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하는 '친환경 파머스마켓'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얼굴있는 농부시장 주관으로 메인 판촉행사는 오후2시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며,친환경 파머스마켓 관련 40개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부스운영 및 20개 농가가 참여하는 청년농부 부스 운영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방문객들에게는 친환경골판지 부채가 증정(1,500개)되며,자조금 캐릭터(웰식이, 든든이) 이용한 드로잉월 제작,청년쉐프와 함께 피클 담아 가기 등 응원이벤트도 펼쳐진다.

현장에 설치된 드로잉월(무대)에 친환경농산물과 농업인들에 대한 격려나 출범1주년을 맞은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에 축하 메시지나그림을 그리고 인증샷을 찍은후 SNS에 사진을 게재한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로 만는 친환경 피클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이밖에 친환경농산물 농부장터(연계 장터) 에서는 총 150팀 참여 해  친환경 농가, 청년농부, 예비창업자, 수공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등질회장은 "친환경농민들의 자주적인 노력으로 시작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이 그새 출범 1년을 맞이했다"면서,"이에 이번 친환경 파머스마켓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친환경농산물의 발전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성껏 가꾼 농산물들을 소개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