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청양군 지부와 순창군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2 도약을 다짐했다.

9일 (구)임시 읍사무소 건물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한 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노중호)는 그동안 청양군지부를 위해 헌신한 김영훈 전 지부장이 작년을 마지막으로 회장직을 내려놓은 뒤 올해부터 노중호 지부장이 새로이 선출되어 오랫동안 함께한 사무실을 떠나 새로이 청양군지부 사무실을 이전했다.

또한,한우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윤섭)는 창립 5년 만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지부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성현 전 지부장을 대신해 올해 새롭게 선출된 이윤섭 지부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지부의 활동력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창 우량 암송아지 1두와 사료 100포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