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역량 향상을 통해 가축질병 방역지원과 위생교육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경종본부장은 23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방역지원본부 주요 성과 및 중점 추진계획 등에 대한 축산관련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축질병 방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체계 구축과 전문언론매체와의 공감대 형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후 2년동안 임경종 본부장은 방역사 및 위생직 교육 개선 등을 통한 전문역량 향상으로 선제적 가축방역 실현과 방역현장 스마트패드 공급을 통한 실시간 농장정보 수집 등 현장 방역관리 시스템 개선 등에 역량을 집중해왔고, 가축질병 및 사양관리 등 전화예찰 전문상담원 운영을 통한 대농가 서비스 강화와 복지포인트 도입 및 전직제도 등 직원의 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써 왔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강화를 위해 소외계층 위문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들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임 본부장은 향후 1년간 중점 추진 사항으로 ▲ AI․ FMD 방역 후속대책에 따른 신규업무의 수임 및 정부정책의 조속한 정착 ▲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 조직개편을 통한 체질 개선 ▲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활동 강화 등을 밝혔다.

임경종 본부장는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해 농식품부,검역본부,지자체와 함께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해 우리 축산업이 밝은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와 항상 함께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