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가금학회 춘계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법학관 5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정부기관과 가금농가, 학계, 연구계, 학생, 관련업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류경선 교수가 좌장으로 1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민연태 축산국장이 '가금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이어 대한양계협회 황일수 전무가 'HPAI이후 국내 산란계 산업전망'에 대해서,3연제 발표로는 삼화원종 이상배 대표가 나서 '국내 육용종계장 차단방역 우수사례'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상집 교수가 좌장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운경·이승환의 '동물복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발표와 5번째로 국립축산과학원 김상호 연구관의 '국내 동물복지 산란계 농장 사육실태 및 해외사육동향'에 대해 발표하고,마지막으로 원에그 장용호 대표가 나서 '국내 산란계 농장 동물복지 운영 사례'에 관해서 발표 및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I 등 가축질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것에 관한 방역시스템 점검,우수 차단사례에 관한 정보교환과 계란수급과 관련된 산란계 산업,그리고 가금 선진화 방안등에 대해 깊이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