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알'찬 축제 ‘제5회 계란페스티벌’이 18일(금)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실 B홀에서 막을 열고 아이들과 즐거운 체험을 통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주최·주관하는 계란페스티벌은 계란 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계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계란 축제로 20일(일)까지 3일간 진행해 성공적으로 성료됐다.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

이번 제5회 계란페스티벌은 ‘깨우다–즐기다-삼키다’라는 3가지 테마로 진행돼 더욱 알찬 계란 축제가 펼쳐졌으며,개최 첫날인 18일(금)부터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캐릭터인 에그스타가 출연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계란의 소중함을 알리는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을 공연해 아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란자조금 안영기 위원장(좌2번째)과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가운데)이 계란요리 관련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양계협회 오세을 회장은 관련부스를 돌아본 후 "계란 산업의 중요성을 알려온 계란페스티벌이 어느덧 5회를 맞이했다"면서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인식을 깨우고, 닭이 낳은 계란을 어린이들이 다양한 계란과 관련된 체험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계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밀가루 없이 영양 만점인 ‘계란 피자’를 만들어 보는 <계란 요리교실> ▲계란스팽글, 계란비누 만들기 등 계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계란체험존>과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계란 토핑 핫도그 푸드 트럭, 계란 스팽글 만들기, 에그스타 타투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했다.

이와함께 계란관련 부스에서도 시중가보다 품질좋은 계란을 저렴히 판매해 알뜰주부들의 인기를 끌었다.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이 개막사를 하고있다

‘제5회 계란페스티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인식을 깨우고, 다양한 계란과 관련된 체험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소비자들께서 계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