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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수출 활성화 위해 전문가 모여 열띤 토론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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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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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의 FTA 체결로 쇠고기 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지금까지 수세적 입장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10일(목)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4차 한우수출 연구전문가 공개토론회(포럼)’로 학계는 물론 한우협회,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유기적인 토론과 한우고기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대안들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처음 한우고기 수출을 성사시킨 기본글로벌 이준호 실장은 ‘홍콩의 한우고기 수출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일본 화우가 최고급 브랜드로 홍콩에 정착한 과정과 한우 고급육의 이미지를 홍콩에 뿌리내리는 과정 및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한우수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통합된 한우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의 서영석 차장은 ‘한우수출 분과위원회 추진경과’를 주제로 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한우고기 수출 진흥을 위한 정부와 관련단체의 노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과 송영한 교수,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조재성 사무관,강원도청 축정과 김도진 사무관,한국산업개발연구원 서효동 책임연구원등이 나서 한우산업과 수출관련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한우협회 서영석차장은 "이번 토론회가 2015년 12월 한우고기의 홍콩 수출을 시작한 지 1년 가까운 시점에서 홍콩 현지의 한우고기의 위상과 수출물량의 지속적인 확대 가능성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농촌진흥청 권응기 한우연구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자유무역 추세 속에 1996년 칠레 이후 미국, 유럽연합, 영국연방, 중국 등과 FTA를 체결했다"며 "2023년 관세제로화 파고에 대비해 한우고기 수출 논의를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여러 상황으로 인한 한우고기 소비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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