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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매시장,부산물 거래방식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해야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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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9: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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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축협공판장에서처럼  일반도매시장도 부산물 거래방식을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한우협회가 축산물 공판장 부산물 가격을 조사한 결과, 4대 공판장별로 우지는 평균 17,380원(322%), 우부산물(두,내장,족,혈,우지,우피)은 평균 167,130원(169%)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지는 음성공판장과 부천공판장의 경우 가격은 5~6배 이상 올라 그동안의 거래관행에 문제가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한우협회 김영원국장은 "농협중앙회의 공개입찰 전환은 시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문화를 조성해 칭찬을 받을 만하며,협회차원에서도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농협의 ‘조합원 중심’ 경영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그러나 수많은 도축장에서는 아직도 부산물 가격을 수의계약으로 결정하는데, 이러한 비정상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관행으로 인해 출하 농가의 손실을 초래할 뿐 아니라 투명하지 못한 거래관행은 비리의 싹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FTA시장개방과 지난 9월28일부터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한우산업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운데,전문가들은 한우산업이 살아야 전후방산업도 존재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협회측은 타 도축장에서도 수요자 중심의 거래방식인 공개경쟁입찰을 도입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산물 거래문화를 형성하는데 동참하기를 기대했다.

한편,농협중앙회 4대 공판장(음성.부천.고령.나주)에서는 부산물 거래방식을 일부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부산물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우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농협중앙회 4대 공판장에 우 부산물(두.족.내장.혈.우지)의 수의계약 방식을 100% 실수요자 중심 공개경쟁입찰로 전환을 촉구하는 등 점차적으로 입찰로 개선을 유도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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