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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육계협,환우병아리입식거부운동 전개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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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8: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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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일부터 환우병아리 입식 거부운동이 전개된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와 공동으로 지난 6일 긴급육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1일부터 육계농가에 환우병아리 입식을 거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계환우는 닭고기 공급과잉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병아리품질불량으로 육계생산성 저하와 면역력 약화로 병아리에서 난계대질병 발생율이 현저히 높아져 닭고기산업 발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거부대상은 전국 육용종계장이 해당되며, 종계의 64주령초과 계군에서 생산된 병아리는 입식을 금지하는 조치다.

협회측은 7월 한달간은 종계농가와 관련업계의 홍보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환우병아리 입식을 거부키로 했다고 밝히고,"64주령 초과계군의 확인방법은 위원회가 운영 중인 종계 Data-Base체계를 활용해 전국 육용종계장의 주령별 사육현황을 점검하고 64주령에 도달하는 종계군 을 파악, 사전에 출하계획을 확인하고 종계노계 출하시 전문도계장의 도계실적을 파악후 도태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 "축산계열화사업관련 출하가축, 사육시설 등에 관한 기준에 있는 '공급되는 새끼가축 관련정보'등 기재사항을 확인해 종계장에서 공급하는 병아리생산 주령을 검증키로 하고 8월 1일부터 공급되는 새끼가축의 관련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는 관련법에 의해 집중단속 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육계농장에 제공되는 '공급되는 새끼가축 관련정보'를 바탕으로 64주령이상 종계에서 제공되는 병아리 정보를 크로스 체크해 이를 어기는 관련업체를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대한양계협회 김동진국장은 "향후 관련법인 축산계열화법 개정작업을 통해 육용종계의 생산연장 금지를 제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며 "축산계열화사업관련 출하가축, 사육시설 등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백세미의 육계전용을 금지토록 정부에 요구하고,이를 위해 한국육계협회와의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이와관련해 지난 2014년 종계부화인지도자대회에서도 종계환우금지를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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