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축산양계/오리/계란
산란계농가,해외진출로 어려움 타계한다양게협회,산란성계육 수출위해 베트남 현지 시장 조사 실시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6.28  12:56: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재 산란계산업의 계란시장은 지난해 기준 1조 8천억원으로 단일 식품시장으로는 1조가 넘는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산란계농가는 1,149농가로 이중 5만수 이하 농가는 748농가로 전체 농가중 65.1% 차지하고 있다.
산란계산업의 규모는 확대되고 있으나 전체적인 영세성은 못 벗어나고 있는 실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전업농 이하 산란계농가들은 계란가격 하락·사육수수 증가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조기 산란성계육 출하 등을 통해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고 대군농가 계군 교체 예정일에 맞추어 산란성계육을 출하해 왔으나, 올초 들어 산란도계장들은 산란성계육의 베트남 수출 물량과 가격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사유 등을 내세워 산란성계육 출하작업을 미뤄 사상 유례없는 산란계 사육수수 증가로 인한 계란가격 하락, 할인가격 증가, 저품질 계란 증가 등으로 산란계농가들은 ‘삼중고·사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계란자조금과 양계협 관계자들이 해외시찰단으로 베트남을 방문, MIENNAM FOOD담당자들과 기념촬영 하고있다.

국내 산란계 사육수수 증가에 따른 산란성계육 공급과잉으로 산란계농장 출하 대기일수가 증가하고, 계란 과잉생산, 산란성계육 시세하락, 자조금 거출 부진 등 연쇄적으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강구되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우리나라 닭고기 수출 1위 국가인 베트남의 닭고기 소비실태 파악과 수출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30일~ 6월 3일까지 베트남 ‘산란성계육 수출시장 조사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현지시찰을 다녀왔다.

베트남 냉동 닭고기 시장규모는 2009년 534천톤이었으나 경제 발전에 따른 국민들의 구매력이 향상되면서 현재 닭고기 소비량은 966천톤으로 연평균 16%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베트남 식품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브라질 등은 닭고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베트남 국민들은 자국의 닭고기 위생 문제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인 수입산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위생과 안전성을 차별화하고 안정적인 물량공급 등이 계속된다면 한국 산란성계육의 추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해외시찰단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MIENNAM FOOD 대표와 환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외시찰단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산란성계육 시장조사와 수출을 위해 베트남의 KOTRA 호치민지사, MIENNAM FOOD.LTD, BA HUAN CO.,LTD, BINH MINH CO.,LTD 등 많은 수출입업체와 담당자를 접견하고,베트남 식품무역 전문업체 MIENNAN FOOD.,LTD를 찾아 NGO THI KIM CHI 대표 및 임직원들과의 장시간의 면담을 통해 FOB조건으로 월 3천톤(산란계 160만수)의 수출 주문물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한양계협회 김동진 국장은 "빠른 시일내에 NGO THI KIM CHI 대표를 우리나라로 초청해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며,"대표단은 산란계농장·도계시설 및 냉동관련 시설·수출 관련 제반사항 등을 견학 후 구체적인 베트남 산란성계육 수출 추진일정에 대해서 논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이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한우협회, 청탁금지법 개정 관철, “큰 힘을 모아준 한우농가에 감사”
2
정밀농업, 환경친화적 농업의 확산 통해 저탄소 농업구조로 전환
3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 상용화 성공
4
서울우유, ‘나100% 그린라벨’ 누적 300만개 판매
5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스마트농업 현장서 새해 첫 업무 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