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금), CIE(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s)(대표 Brendan Jennings)가 주최하고 아이피알포럼(주)(대표 맹청신)가 주관한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16) 중국 식품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16)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11월 7일(월)~ 9일(수)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으로, 아이피알포럼(주)(대표 맹청신)이 한국 업체의 대중국으로 진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주최사 대표 Brendan O'Connell Jenning의 '환영사와 상해식품박렴회 소개에 이어'▲(주)청맥 김 계환 이사의 '상해식품박람회 참가업체 성공사례 발표'▲(주)상해연세무역 이승복 대표의 '중국 식품시장 진출사례 발표'▲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피알포럼 맹청신 대표는 "현재 중국의 식품산업 시장규모는 올해 약1조500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식료품 소매 매출은 연평균 9.2%의 성장을 보일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박람회는 최근 중국내 식품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상류층 소비자 뿐 아니라 중산층 소비자들도 외국 농수산물·식품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점에 식품안전, 맛,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업계들에게 대중국 진출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내 최대규모의 B2B 식품박람회인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는 지난해 기준 면적 85,000sqm, 참가사 66개국 2,150개(국가관 39개), 참관객 66,561명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고있다.

올해도 요리 경연대회, 바리스타 경연대회, 젤라또 경연대회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아이스크림 대학, 커피 대학 등의 전문적인 강연을 준비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참가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아이피알그룹 홈페이지(http://www.ipr.co.krdmf) 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