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신제품소개 낙농세미나 개최 사진

"밀크젠은 건강입니다"

'믿을 수 있는 제품력, 실증 콘테스트, 건강한 목장 경영' 등 다양한 캠페인 전략으로 국내낙농사료 분야에서 굳건한 1위를 유지하겠다는 CJ가 이번에는 경주에서 낙농세미나를 개최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총괄 박만규)은 지난 22일 경주에서 60여개 목장, 100여명의 사양가를 대상으로 '밀크젠은 건강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낙농 세미나를 진행했다.

'밀크젠'이란 CJ제일제당이 지난 2014년 세계최초로 액체 상태의 특수 미생물을 활용해 젖소의 생산량을 늘리고 우유 속 단백질 양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개발한 사료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많은 발전해오고 있는 CJ대표 사료다.

CJ 축우 R&D 김종남 박사는 " 이번 신제품은 '밀크젠은 건강입니다' 라는 컨셉 아래 국내사료업계 최초로 독일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조사료 펠렛과 CJ가 자체 개발한 섬유소 소화율 개선제를 적용해 개발했다"며 "젖소건강을 향상시키고, 목장을 즐겁게 경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CJ제일제당 조일엽 축우PM은 "우유소비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 시점에 CJ의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목장의 생산량 증대와 성적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고능력우의 사양관리가 필요한 상황 속에서 CJ가 다양한 서비스로 목장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미나에서는 배성환 팀장이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환기송풍방법, TMR관리 등 하절기 사양관리법에 대해 강의해 젖소 건강을 강조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낙농시황 및 전망, 신제품 소개, 하절기 사양관리 등이 소개됐고 우수목장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기도 했다.

4월 5일 대대적인 축우캠페인 개시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낙농세미나를 개최한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낙농육우협회, 검정회 단위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가수익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