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스 간담회 참석 사진

사료에도 전문 특화사료가 있다. 바로 로봇 착유기 전용 사료다.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개발한 로봇 착유기 전용사료 '로보스'가 오는 5월 출시된다. 

낙농목장의 경영환경이 '2세 경영'으로 전환되면서 로봇 착유기를 비롯해 목장 ICT 수요 확대에 대응해야하는 환경에, 선진은 지난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변화하는 국내 낙농목장의 가치 향상을 위한 '로보스 V-UP 간담회'를 개최했다.

실제 로봇 착유기를 사용 중인 목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사료 로보스에 관한 소개, 국내 낙농목장의 로봇 착유기 현황, 전용사료와 로봇 착유기의 효율성 개선 등 목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다.

행사를 총괄한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사는 "현재 국내 낙농산업은 큰 전환기를 앞두고 점차 로봇 착유기 등의 ICT 도입이 가속화 될 예상"이라며 "선진의 낙농사료는 이미 많은 수상을 통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고, 그 저력을 바탕으로 미래 낙농목장의 새로운 바람을 이끌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진은 지난 2014년부터 로보스 간담회와 많은 시험사양을 진행해 실제 목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신제품 개발에 적극 도입해 왔다.

이는 향후 차세대 낙농의 리더로서 로봇 착유기 도입 목장 경영에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료를 개발하겠다는 선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