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사진 아래줄 좌측 네 번째), 김현식 부회장(사진 좌로부터 다섯 번째)이 유통사업발전위원회 외부 위원들과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일(수) 산림조합의 신 성장동력사업의 핵심인 '임산물유통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과 중장기적 전략수립을 위해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자문기구인 '유통사업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1차 위원회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유통사업 현황 보고 및 상호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자문위원 모두 최근 급변하는 트랜드에 맞는 유통전략을 수립하고, 임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향후 임산물유통사업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 관련사항에 대한 자문, 마케팅전략 및 임산물(목재, 단기소득임산물)센터의 안정적 경영과 기타 임산물유통사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임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목재유통분과'와 '단기임산물유통분과'로 나눠, 산림조합중앙회 내부위원 2인과 각 분과별 외부위원 7인으로 구성했다.

외부위원으로는 학계, 협회, 언론 등 관련분야 종사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당연직 간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이 역임하는 것으로 했다.

각 분과별 외부위원으로는 '목재유통분과'에 ▲윤형운(한국목재신문사 사장)▲박희준(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문상철(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협회장)▲오진경(한국DIY가구공방협회 회장)▲홍탁(한국압축목재협회 회장)▲강대경(한국목조건축협회 운영위원장)▲송재승(건축사사무소 미추대표), '단기임산물유통분과'에▲배이만(한국마케팅유통컨설팅 대표이사)▲고태형(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조재범(한국산양삼협회 협회장)▲김규헌(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장)▲김종철(한국임업신문 발행인)▲강용(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회장)▲정의용(한국표고톱밥재배사협회 회장)으로 조직구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