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월)~5일(화) 진행된 축우 및 양돈 부분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총괄 박만규)은 지난 4일(월)~5일(화) 이틀간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에서 축우 및 양돈 부분 캠페인 개시 회의를 갖고 2016년 물량 증판의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이번 회의에는 생물자원영업담당 박만규 총괄을 비롯 전국의 지구부장, 컨설팅센터 대표 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우 및 양돈 시장의 현황, 양돈, 축우캠페인 전략 및 우수실증자료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먼저, 축우파트는 올해 낙농시황을 시작으로 2016년 캠페인 진행 배경 및 목표, 리뉴얼 제품 핵심기술 발표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현재 낙농은 총 사육두수 411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9천두 감소한 상황이며, 유생산성도 전년동기대비 300톤 감소한 상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김종남 R&D박사는 "새롭게 리뉴얼된 밀크젠프로 제품은 고농축 설계, 기능성 조사료인 목초 펠렛 적용, 다중 안정화 설계, 섬유소 소화개선 미생물 적용 등의 5가지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며
"유성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김종명 축우PM은 "낙농위기라는 현 시점에 고능력우 맞춤형 사료를 통해 유성분을 개선하고, 사양관리 편리화, 노동비 절감을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목장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돈파트에서는 3P인 Great Product(최고의 제품), Great Performance(최고의 생산성), Great Profit(최고의 수익성), 'Great Farm 2016 by Great '로 내세운 슬로건으로 걸고 기존제품에서 더욱 강화된 혁신제품(다산모돈, 돈돈명작, Great P) 출시를 통해 올해 농장 성적개선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2PM프로젝트'로 질병을 컨트롤하고, 작년에도 호평을 받았던 'ONE DAY ACTIVITY 농장점검활동'과, 다산모돈과 연계한 모돈급여패턴 분석서비스(FTA-Feeding Trend Analysis) 를 실시하는 등 캠페인 기간 동안 현장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정환 양돈PM은 "올 한해 구제역 등 질병이슈로 양돈농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CJ만의 핵심기술 및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생산성 및 수익성에 기여해 CJ사료 사용농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Great Farm= MSY 25두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혁 R&D 박사는 "2016년에는 프리미엄 추가 보강 제품으로 향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이로 인해 설사를 예방하고 일당증체량을 올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박만규 영업총괄은 "구제역 등 내외부적인 이슈들로 축산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올 한해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국내 사료부분 목표달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밀크젠은 건강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믿을 수 있는 제품력, 실증 콘테스트, 건강한 목장 경영 등 다양한 캠페인 전략을 밝힘으로써 국내낙농사료 분야에서 굳건한 M/S 1위를 유지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