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씨앗 체험이벤트 ▲원더플의 3가지 주요 기대효과 : 육량 향상 의미인 '해바라기', 도체중 향상을 뜻하는 '토마토' 묘종, 육질 향상을 상징하는 '바질'을 종이화분에 심어볼수 있게 했다

지난 3월 1일 출시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신개념 후레이크사료 '원더플'의 마케팅이 이색적이다.

이전까지 사료 마케팅 시장은 세미나 진행 및 영업사원 대면 마케팅등에 국한 됐었다. 하지만 선진은 이번 비육우 신제품 출시를 3개월 앞둔 시점부터 티저 형식의 광고와 이벤트를 전개해 새로운 제품의 출시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 향상과 관심을 유도했다.

원더플에 관한 사전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출시에 관련한 간략한 정보와 함께 농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은품을 준비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난 2월 모든 참여가 끝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신제품 출시후에는 전국 10개 지역을 거쳐 약 700여명의 농가와 함께한 대규모 전국 세미나를 진행하는 동안 세미나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신제품의 주요 기대 효과를 상징하는 묘종을 직접 키워 볼 수 있게 하는 ‘행복 씨앗’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는 신제품 원더플의 3가지 주요 기대효과를 상징하는 것으로 육질 향상에 '바질', 육량 향상의 의미인 '해바라기', 도체중 향상을 뜻하는 '토마토' 묘종을 종이화분에 편리하게 심어볼 수 있게해 사료 효능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제공된 씨앗을 깃발보다 높이 키운 후 인증샷을 찍어 보내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를 유도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게 진행했다.

이밖에도 체험 마케팅 이외에 고객 농장의 건강 관리를 위한 '회춘 캠페인'을 전개해 원더플의 당밀이 아닌 바이오 VG 코팅이 적용된 사료로 환절기 농장에서 많은 구충 문제를 환기시키고 예방 할 수 있다는 취지로 고객농장을 대상으로 구충제도 제공했다.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사는 "기존의 사료 마케팅은 세미나 진행 및 대면 활동 등에 국한돼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선진은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진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현장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원더플'사료는 당밀 코팅이 대부분인 비육우 페렛사료에 국내업계최초로 식물성 천연물질인 '바이오VG'코팅을 적용해 급이시 후레이크 사료의 품질을 개선하고 기호성을 높여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