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00%우유' TV광고 장면

"건강한 젖소에서 좋은우유가 나옵니다. 두개의 1등급 저는 대한민국에서 찾았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최근 세균수 1A등급은 물론 체세포수까지 1등급인 최고품질 원유로 만든 '나100%우유'를 출시한데 이어,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밀크 소믈리에 '바스 디 그루트(Bas de groot)'를 국내로 초청해 TV광고에 담았다.

바스 디 그루트는 BBC 등 여러 유력 해외 언론매체에 이색 직업인 밀크 소믈리에로 소개된 화제의 인물로, 네덜란드 유일의 유기농업 전문대학원 바먼더호프(WARMONDERHOF)에서 바이오다이내믹농업과 건강을 위한 농업(Farming for Health)을 전공한 낙농전문가다.·

바스 디 그루트는 "세균수와 체세포수 모두 두 개의 1등급을 충족하는 원유로 채운 좋은 우유를 대한민국에서 발견했다"며 나100%우유의 탁월한 품질을 입증했다.

또한, 그는 서울우유 목장을 방문해 "쾌적한 목장 환경 및 전문적이고 숙련된 한국 낙농기술의 조합이 건강한 젖소를 탄생시켜 나100%우유와 같이 깨끗하고 좋은 우유가 나올 수 있다"며 우수성을 인정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나100%우유' 광고는 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밀크 소믈리에로부터 낙농선진국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국산 우유의 가치를 증명하고싶었다"며 "고객들에게 좋은 우유의 기준은 건강한 젖소에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보다 신뢰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