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kg을 기증했다.

주요 봉사하는 내용으로는 △여름철 방충망 설치△겨울철 단열필름 설치△노후 등기구 및 위생기구 보수 등 , 소방안전을 강화하고자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를 지원한다.

박성규 기술봉사단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이후 지난 6년간 관내 장애인 가정, 일사일촌, 사회적기업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폭 넓은 나눔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을 관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그 동안 쌓은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