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3월 출시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의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가 출시 1년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천2백만개를 돌파했다.

연간 누적 판매량 4천2백만개는 200ml 기준으로 하루 평균 약 12만개씩 판매된 것으로, 기능성 우유에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본 제품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기능성우유브랜드인 ‘밀크랩(Milk Lab)’를 공식 론칭하며 선보인 첫 제품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질 좋은 우유 단백질의 함유량을 기존 우유 대비 1.8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유된 우유 단백질이 일반 단백질 보다 체내 이용률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우유 섭취만으로도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지방의 함량은 일반 우유의 40% 수준인 1.5%로 낮추고 칼슘의 함량은 1.8배 늘려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우유의 고소함과 영양은 더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팀장은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는 양질의 우유단백질을 일반 우유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열량은 낮아 출시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밀크랩’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유제품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말 국내 최초로 FD공법을 도입해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00억을 우유 속에 담아낸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우유’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