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이관식이 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국제축산박람회를 주관한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이날 사업 종료에 따른 박람회 이월금 및 관련문서 등 행사관련 업무 일체를 차기 주관단체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측에 전달했다.

이로써 전국한우협회는 앞으로 2017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 단체로 준비작업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관식에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행정 ·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 대한민국 축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