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생산성 (MSY) 향상 사육 기술’ 책자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국립축산과학원이 발간한 이 책은 국내 양돈 농가의 돼지 생산성(MSY)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결과를 담았다.

돼지 발육성적과 육성률 향상을 위한 사육 환경 개선방안으로 성장단계별 적정 사육밀 도와 이유자돈사의 환기방식을 제시했으며, 돼지우리 관 리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방안과 어미돼지의 연 산성 증진을 위한 후보돈과 개량스톨을 활용 관리법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양돈장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는 차단 방역 요령, 예방접종 프로그램, 면역증강제 활 용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준철 양돈과장은 “시장 개방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편으로 책자에 소개된 사양기술을 한돈농가에서 활 용해 실천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 돈과(041-580-3446)로 문의하면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 nias.go.kr → 연구활동 → 간행물)에서 PDF파일 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