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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농업분야에도 O2O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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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3  1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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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푸마시 김용현 대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연계가 이뤄지는 O2O서비스가 지난해 다양한 사업분야별로 나타났다.

실로 2015년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시기로 평가받는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음식을 배달받고, 택시가 달려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O2O가 본격적으로 소비생활 전 영역에 스며들며 서비스의 다각화∙심층화∙글로벌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생산활동으로 이루어진 농업분야에선 어떨까?

안타깝지만, O2O의 혜택을 현재 산업주체들은 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농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바로 일손부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매칭하는데 ICT를 이용한 농업벤처기업의 활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관련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농업벤처기업 (주)푸마시에서도 농업일손 O2O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민간 인력소개업체들은 법정수수료(최대 10%)에 교통비등 각종 서비스 명목으로 20%이상 수수료를 농촌에서 일하고자 하는 노동자에게 부과했다.

또한 농번기엔 일손이 부족해 임금이 2배 이상 오르는 현상이 구인자인 일반 농가에게 고통을 주는 등 같은 현상이 매번 되풀이되고 있다.

기존 민간인력소개 서비스는 구직자의 업무능력과 상호평가를 임금흥정에 비해 등한시 했다.

소개해준 인력의 능력에 대해 보증을 할 수도 없었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일시적인 관계라는데 암묵적 동의를 한 불안한 일자리였다.

올 상반기에 출시예정인 푸마시 앱은 구인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인력매칭서비스와 함께 오프라인에서 보증하지 못했던 신뢰와 소통의 기능들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푸마시 앱은 구직자는 물론 구인자 개개인의 작물별 작업능력을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개발하고, 스스로 평판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자간 직접평가를 통해 푸마시 자체 알고리즘에 기반한 종합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직자에게 앞으로 소득을 예측해서 미래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하는 기능에 대해선 이미 특허출원을 마쳤다.
선진국 농업시장에서도 일손 부족 현상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우리 농업분야에도 O2O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 시점에 푸마시가 초고령화에 진입한 대한민국에 이를 극복할 해결책을 제시하고,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농업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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