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농업기획/행사
12월 1일은 감귤데이,우리감귤 많이 드세요제주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생'출범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2.03  01:56: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겨울철 과일의 꽃,이제 매년 12월 1일은 감귤데이로 통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는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소비확대를 위해 12월 1일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감귤데이 선포식 및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제주감귤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국민과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왔지만, 사과데이,포도데이 처럼 타 품목과 달리 기념일이 따로 없었다.

이에 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공모절차 등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 12월 1일을 감귤데이로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12월 1일은‘겨울철(12월)과 1등(1일) 과일 감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우리나라 제주감귤을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손유원 제주도의회 부의장, 변정일 서울도민회장, 녹색소비자 연대 박인례 공동대표를 비롯재경도민회, 소비자단체, 제주농협, 농업인단체, 생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감귤 데이(Day) 기념일 선포식 및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출범식과 함께 ▲ 포토 Zone 운영 (감귤원 조성, 감귤나무 품종전시, 조형물 설치) ▲ 제주감귤의 역사와 기능성 및 효능을 알려주는 홍보 부스 ▲ 감귤을 주제로 한 공방, 쿠킹글래스 등 체험코너 ▲ 감귤 관련 가공식품 전시 및 축하공연 등 일반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과 인사동 북인사광장, 강남역 인근 농협은행 강남금융센터 앞 등 3곳에서 감귤 나눠주기 행사가 이뤄졌으며, 행사 일자를 전후로 해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58개 매장과 이마트 50개 매장, 롯데마트 31개 매장, 홈플러스 30개 매장 등에서 감귤데이 제정기념 제주감귤 특판전 행사를 실시해 소비자에게 감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대표이사는 “계속된 소비위축과 수입과일 확산으로 감귤생산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소비자들이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소비확산 붐 조성과 함께 감귤데이 행사가 하나의 소비문화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농업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제주감귤의 명품화 전략 구상을 밝힌 바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생산은 농부가 하지만 감귤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 주부 등 소비자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소비자 입맛과 요구에 따를 때 그만큼 제주 감귤이 높이 평가 받고 이를 통해 제값 받기, 농가 소득 안정과 제주 명품 보석 과일로 위상을 세워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10~20%의 농가에서 당도 12브릭스, 산도1% 이하의 명품 감귤을 생산하고 있으며 더 많은 농가가 감귤혁신에 동참하고, 비상품 감귤퇴출, 홍수출하 근절 등 유통과정에서 신선한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들의 가정에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주감귤의 명품화 의지를 재확인 했다.

기념식 후 원 지사와 참석자들은 감귤케잌 커팅식과 감귤 나눠주기 행사 등을 벌이며 제주 감귤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겨울철(12월)의 1등 과일 이라는 의미로 12월 1일을 감귤데이로 정했고, 농협별 개별브랜드를 ‘귤로장생’이라는 브랜드로 통합했다"며 "제주감귤에 입힌 새로운 네이밍 뿐만 아니라 품질도 계속적으로 올려서 국민들의 감귤 사랑을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발표자료에 의하면 제주감귤은 사과의 8배 이상, 파인애플의 4배 이상 많은 비타민C가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혈색을 좋게 하는 등 피부미용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귤 껍질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이성분에는 장 안에서 수분을 조절해 변비를 해소하고 설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통합브랜드 '귤로장생'은‘ 제주감귤산업을 명품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각 농협별 개별브랜드를 대표하는 통합브랜드 제정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와 통합마케팅의 필요성이 제기돼 전문가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실시, 전국단위 네이밍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귤로장생을 감귤 통합브랜드로 결정하게 됐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줄어드는 산촌 인구, ‘산촌관계인구’ 대응책으로
2
“살 맛나는 추석, 농협하나로마트와 준비하세요”
3
충남도, 농작물 병해충 민간방제단 직무 교육
4
도드람 ‘2022년 계층별 내재화 교육’ 실시
5
‘악취 저감’과 ‘돈군 건강관리’를 동시에, 선진 친환경 사육방식 택한 ‘영광농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