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의 대중국 수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24일 왕헌민(王憲民) 광주주재 중국총영사와 강승구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좌준군(左俊军) 하문영예장홍상무유한회사(厦门永锐长鸿商贸有限公司) 대표, CMC 대중국 수출 에이젼시 방문단이 참프레를 방문해 관련시설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초 삼계탕 대중국 수출과 관련한 참프레의 선진화된 식품산업현장 시찰과 수출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문 하게 됐다.

특히 공장견학 중 방문단은 가금업계 최초의 자동화 설비와 닭들의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가실신 상태에서 도계하는 CAS 시스템 등 동물복지 설비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견학을 마친 왕헌민(王憲民) 총영사는 "참프레의 설비와 규모에 많이 놀랐다.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도계공장은 중국에서도 접해 본적이 없는 거 같다. 참프레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공정에서 생산되는 삼계탕을 중국에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 생각된다"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삼계탕 대중국 수출에 참프레가 선두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양국의 수출산업에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문영예장홍상무유한회사(厦门永锐长鸿商贸有限公司) 좌준군(左俊军) 대표는 "설비와 규모에
다시 한번 놀랐으며, 무엇보다 닭들의 이력관리가 잘되어 있어 질병예방 및 관리가 눈에 띈다"고 말하며, 향후 참프레가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될 시 파트너쉽 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공장견학을 마친 후 참프레 전통삼계탕과 육가공 제품을 시식하는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강승구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참프레와 같은 우수한 한국의 삼계탕을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빠른 시일 내 접할 수 있도록 검역문제와 현장실사와 관련해 중국 총영사 측에 많은 노력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헌민(王憲民) 총영사는 이에 긍정적인 답변을 하며, 이날 참프레 견학 방문을 마쳤다.

한편 참프레는 최근 국내 최초 동물복지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건강한 닭을 생산하는 시설을 인증받아 이를 기점으로 대중국 삼계탕 무역을 위해 현재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

참프레 김동수 회장은 "왕헌민(王憲民) 총영사님을 비롯한 방문단 여러분의 참프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참프레와 관계 뿐만 아니라 양국의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