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수출 임산물에 대한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함께 수출보험을 지원해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업체의 신 시장 개척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데 나섰다.

지난 해까지 농산물에만 해외인증과 수출 보험료를 지원하던 수출지원 체계를 정상화시켜 임산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했다.

수출 보험료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수출업체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http://www.nf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로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안진수 임업통상팀장은 “해외인증을 취득한 고품질 임산물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임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