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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씨닭 생산성 향상 위해 세계 전문가 한자리에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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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5  1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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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씨닭 생산성 향상을 위해 15일 충남대학교에서 ‘종계(씨닭) 생산성 향상과 병아리 품질 개선’을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가 개최됐다.

우리나라의 씨닭 생산성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으로, 이는 시설과 기술 투자, 관련 연구, 씨닭 관리 기술 부족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씨닭의 생산성(산란율, 수정률, 부화율 등)은 씨닭 농가 뿐 아니라 실용계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는데,병아리의 품질 역시 실용계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종계장, 부화장, 사육 농장 등 모든 생산 단계에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주)삼화원종과 함께 병아리 품질에 영향을 주는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학술토론회를 마련했다.

학술토론회에서 국내외 연사들은 선진국의 최신 기술과 그간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세계적 육종회사인 아비아젠에서 세계 종계산업 현황 및 종계 육종‧개량 방향(그레그 모턴)과 육용종계(로스)의 최신 중점 사양관리 기술(그렉 히트)에 대해, 설비전문회사인 치크마스터에서 최신 부화장비 및 기술발전 동향(데이비드 아실렐리)을 발표했다.

이어 국내 전문가들이 나서 산란종계(하이라인)의 최신 중점 사양관리 기술(한국양계 김윤호 대표) △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국내 종계장 관리 기술 연구(삼화원종 하종수 차장) △ 병아리 강건성 향상 부화 기술 개발 연구(국립축산과학원 방한태 연구사) 발표가 이어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문홍길 가금과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병아리 생산 단계별(부화 전·후) 종합 관리 방법과 선진국의 기술을 소개해 능력이 우수한 병아리 생산 기반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농업인들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산업 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역량을 집결하는 자리에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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