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좌)이 2일 대전구장에서 시구를 하고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2일(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돈데이 시구행사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야외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의 시구와 한도니 캐릭터의 시타를 통해 성공적인 경기시작을 알리는 한편,전광판 O,X 퀴즈 이벤트, 행운 번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측은 또한, 옥천 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한돈 농가 약 100명을 경기관람에 초청해 함께 한돈 도시락을 나누고 경기를 응원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어,한돈 무빙레스토랑 시식행사,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한돈 다트게임 등 야외 이벤트도 진행해 활기찬 경기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데이 시구행사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잠실 야구장과 SK 와이번스 문학경기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 한돈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또한 야구 외에도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관람권 증정 이벤트 및 무빙레스토랑 시식 행사 등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으로서 한돈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시구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이미지의 한돈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한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오는 8월 8일 강원도 양양에 소재한 낙산해수욕장에서 ‘NABA KOREA’와 함께 ‘한돈 COOL COOL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관심을 당부했다.

한편,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캠핑 등 야외 식사의 단골 메뉴인 삼겹살 등 돼지고기 수요가 몰리면서 한돈 인기만큼이나 돼지고기 가격도 더불어 상승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7월기준 돼지(탕박/1kg)의 평균 도매가는 5612원으로 전년 동월(5068원) 대비 10%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휴가철이 낀 8월에는 삼겹살 가격이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