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축산한우/가축분뇨
전국한우협회-한국조사료협회 양해각서 체결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7.23  16:02: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좌부터 한우협회 황엽전무,김홍길 한우협회장,김인필 조사료협회장,김종영 전무가 양해각서 체결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국조사료협회(회장 김인필)가 국내산 조사료의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3일(목)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한우협회 김홍길회장,황엽전무,한국조사료협회 김인필 회장,김종영 전무,황득상 기획실장 등이 참석해 국내조사료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조사료 시장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도 생산과 유통에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있어 제도적 보완이나 절차의 개선을 통해 비용절감으로 농가 부담을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있다.

국내조사료 시장의 활성화는 중장기적으로 한우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같은 생산자인 한국조사료협회와 소비자인 전국한우협회의 양해각서 체결로 품질향상과 소비활성화를 통해 한우농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기존의 농,축협을 통한 거래 수량만 장거리 관외유통비를 지급했으나 지난 2014년 8월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유통비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조사료 생산자와 축산농가가 직거래한 수량에 대해서도 축산단체를 통해 유통보조비를 신청 할 수 있도록 지침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따라서,농협만 취급할 수 있던 것을 생산자단체인 전국한우협회도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존 농협 유통체계인 5단계(경영체-공급조합-농협-구매조합-축산농가)를 3단계(경영체-한우협.조사료협회-축산농가)로 국내산 조사료의 활성화 절차를 간소화 해 직거래로 농가의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게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유통부문에서는 소값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유통비와 생산비 절감이 주된 내용이 될 것"이라며,유통쪽에서는 부산물,도축장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생산쪽으로는 "생산TF팀과 함께 앞으로 조사료협회 MOU체결을 계기로 농가가 저렴하게 국내산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받게 되고 협회도 국내산 조사료 활성화와 생산비 절담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필 한국조사료협회장은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이 23%로 OECD국가중 최하위권으로 식량안보면에서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한 초식동물의 조사료를 확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하는것이야 말로 식량안보에 이바지하게 되는것이고 주권을 갖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수입개방시대에 우리가 가진 자원과 면적을 잘 활용한다면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고,무엇보다 고비용 저효율의 구도를 깨는 일만이 우리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한우협회와의 MOU체결로 보다 질좋은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유통과정의 거품을 빼고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해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조사료협회 김종영 전무이사는 "이번 MOU체결로 국내조사료 시장의 활성화와 안정화는 물론 수입조사료 가격의 안정 또한 견인해 조사료의 가격 안정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전체적으로 기대되는 절감효과는 양협회 회원이 사용하는 수량 만으로도 동,하계작물에서 구매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생산경영체에게 지급되는 생산구축비를 직접 경영체들이 수령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국내산 조사료의 사용은 대다수가 한우농가이므로 이에 수입건초를 대체한 국내산 조사료의 가격인하 여건이 조성돼 실질적인 가격하락의 방법이 모색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내산 조사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정적인 품질의 공급과 가격이나 날씨에 좌우된 소비패턴에 영향을 받은 생산수량의 불안정으로 시장가격이 합리적이지 못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분담된 역할을 통해 조사료 품질안정과 소비의 확대에 대한 저비용 고효율을 진행하는 기초를 만들게 됐다.

국내산 조사료를 사용하고자 하는 한우농가는 전국한우협회로 신청하면 조사료협회를 통해서 농가에 공급된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한돈자조금-농해수위, ‘한돈 추석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
2
2019 우유짱! 우유박사! 가족퀴즈대회 성료
3
한독 산림조합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4
동물실험 최근 6년간 1657만마리 사용
5
농식품부·농진청 예산으로 부실학회 참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