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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한돈햄 소비 통해 양돈농가 위기에서 구한다”한돈자조위,4일 기자간담회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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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04  19: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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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한돈햄 소비 통해 양돈농가 위기에서 구한다”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드림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양돈농가의 위기타파를 위해 삽겹살과 목살등 단순 구이가 아닌 돼지의 다른 부위들도 소비를 촉진,장려하고 소스업체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경쟁력있는 상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뒷다리살, 앞다리살 등 육가공품 원료육의 소비를 키우면 삼겹살, 목살 등에 편중된 돈육의 시장불균형을 타파할 수 있다"며 "한돈햄 드림캠페인을 통해 전체 돈육 생산량 중 육가공품 원료육 사용량을 매년 2%씩 성장시켜 2009년 14%에서 2015년까지 25% 달성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100kg 돼지 한마리에서 삽겹살은 10kg정도 밖에 생산되지 않아 수요공급 측면에서도 고른부위의 균형소비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있다.

한국육가공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수제햄 시장은 320억원 가량으로 전년 대비 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 수제햄의 경우 2010년 97억원에서 2011년 추석 매출이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21%나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돈햄 드림캠페인 이후 한돈햄 구매자들의 만족도도 설문조사 결과, 재구매 의사를 나타낸 소비자가 87%로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한돈햄 소비 촉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일반 구매자 대상의 소비 확대라는 목표도 2010년 추석에는 수제햄 판매 한돈 농가 및 유관기업 비중이 99.6%에 달했지만 2011년 추석때는 구매 소비자 42%가 일반기업, 개인 소비자로 긍정적 결과를 도출해 냈다.

한돈자조금관리위 손재현 차장은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해 FTA에 의해 수입돈육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국산 돼지고기의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돈햄 드림캠페인은 한돈자조관리위원회에서 저지방 고단백 부위로 만든 한돈햄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한돈햄 명절 선물세트 소비촉진 캠페인의 이름으로 국내 13개 육가공업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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