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9명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자로 포함됐다.

수상자는 안효대(새누리당,울산 동구),경대수(새누리당,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군),김종태(새누리당,경북 상주시),윤명희(새누리당,비례대표),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을),최규성(새정치민주연합,전북 김제시 완주군),김승남(새정치민주연합,전남 고흥,보성군),박민수(새정치민주연합,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군) ,황주홍(새정치민주연합,전남 장흥,강진,영암군) 의원 등으로 수상자들의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의 본질적 활동이라 할 수 있는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대정부 질문, 국정감사 성적, 법안발의 및 법안통과, 법안표결 등 총 13개 항목을 통해 평가한다. 

농해수위 여당간사인 안효대 의원은 "이제 우리사회가 갈등의 고리를 끊고 서로 화합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 좋은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해수위 야당간사인 박민수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의 의무이자 대표로 뽑아주신 지역민들에 대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 연맹이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헌정대상은 제19대 국회 3년차인 2014년 5월 30일 ~ 2015년 5월 29일(제325회 임시국회, 6월이후 ~ 제333회 임시국회)까지 기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