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재 현 광주 제일농약사 대표가 앞으로 4년동안 작물보호제 판매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지난 22일 양재동 aT센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 제 23차 정기총회에서  다섯후보가 나선가운데 기호1번유길재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지부의 대의원이 참석해 제 11대 회장선거 , 감사선출 및 감사결과보고 2011년도 결산 2012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자리로 성원 219명 중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유길재 당선자

기호1번 유길재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회원이 주인이 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시판의 시장점유율 70% 되돌리기와 농약관리법 적극 활용, 잘못된 법조항 즉시 개정과 협회비와 관리자교육비를 회원에게 부담시키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 협회의 정기총회를 대의원 총회로 개최하고 강하고 힘있는 협회 만들기 위해 협회의 인터넷 홈페이지 적극 활용과 지부장협의회 적극 활성화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여덟가지 공약들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회원의 권익신장과 협회 발전을 위해서 회원의 일꾼이 되어 열심히 노력할 것임을 선언했다.

유길재 당선자는 1960년생으로 광주농업고등학교와 순천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전북 농촌진흥청 산하 국가공무원(1년),한농종묘 근무(7년),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 광주ㆍ전남지부 사무국장 및 지부장 역임(총7년),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 전국지부장 모임 간사(2년)을 역임했으며,현)광주 제일농약사 대표(19년)과 주.식물약국 감사(9년)을 맡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