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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이력제 상반기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실시전국 1,350개 소 사육농가의 이력관리 실태 표본조사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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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7  16: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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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관리 계획’에 따라 소의 귀표 부착과 실제 사육여부 등을 점검․관리하는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행실태를 평가한다.

이번 이행실태 평가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 간 전국 각 지역의 1,350농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며 평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10개 지원에서 현장점검 형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위탁기관 1개소 당 10개 농장을 표본 추출해 이력관리시스템(www.mtrace.go.kr) 상에 등록된 사육정보가 실제 소 사육농장에서 정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또한 정상적인 사육월령(100개월)을 초과해 사육하고 있는 소의 실제 사육여부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 결과는 하반기(10월)의 2차 평가결과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포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가에 앞서 축평원 백장수 이력사업본부장은 "이력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소를 사육하는 농장 경영자들은 농장에서 소가 출생, 양도·양수, 폐사할 경우 5일 이내 반드시 관할 위탁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의 귀표가 탈락된 경우 농가에서는 반드시 관할 위탁기관에 탈락된 귀표를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탈락된 귀표를 반납하지 않으면 소중한 혈통정보가 손실되고, 귀표의 위·변조로 이력정보 신뢰도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축평원 관계자는 이번 이행실태평가가 축산물이력제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함으로써 이력관리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신속한 가축방역을 지원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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