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허영원장(우측3번째)이 사랑의 PC를 기증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이 11일 경기 군포 본원에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중앙회에 ‘사랑의 PC’ 기증행사를 갖고, 중고 PC 53대와 모니터 15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장애인, 노인층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중고PC를 기증받아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중고 업무PC 및 모니터 등을 정비해 기증하기로 하고,(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중앙회를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 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정보화 격차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적 나눔에 적극 참여하며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