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이 5월 15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실시한 2014년도 연구기관 평가결과 포상식에서 우수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국무조정실 소관의 경제정책·자원인프라·인적자원·공공정책 분야 26개 연구기관 중 '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아울러,연구원 자원환경연구부의 김창길 선임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 구축 연구(2/2차년도)'로 우수연구과제상을 수상했고, 기획조정실의 정민국 선임연구위원(기획조정실장)은 ‘한․영연방 FTA 추진에 따른 축산업 대책 연구'로 우수 국가정책과제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촌경제연구원이 2014년도에 수행한 농업·농촌에 대한 각종 연구사업과 국가정책 기여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농업·농촌 연구기관으로서 농업·농촌의 미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연구원관계자는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은 2012년에 최우수, 2013년 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원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지속적 발전과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