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농식품부와 한국 4-H본부가 주최한 밥심캠프에 참가한 김포 통진중학교 학생들이 김포시 일대 간척지 논에서 모내기 체험을 하고있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가 우리 농토에서 난 우리쌀의 가치를 새기고, 쌀 생산 현장에서 직접 모를 심고, 밥 지으며 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함께 범국민 ‘밥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을 즐거워 하고있다

줄선에 맞춰 열심히 모를 심는 통진중학교 학생들

경기도 김포시 일대에서 5월16일, 17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4-H 밥심 캠프'는 김포 통진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등이 참가해 김포 간척지 논에서 벼 모내기 체험을 하고, 인근에 위치한 친환경 선도 쌀가공장 게으른농부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주정민)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이 직접 농기계를 타고 운전해 직접 기계로 모를 심어보고 있다

이번행사와 관련 한국4-H본부 조두현 기획홍보부장은 "이번 체험캠프와 같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전국 우리 농토에서 나는 우리 쌀의 소중한 가치와 밥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홍보해 범국민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