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 2015 (프랑스 농기계 및 축산장비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 입어,전통적인 농업국가인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SIMA ASEAN (아세안 국제 농기계 전시회)이 오는 9월 17일~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높은 잠재력을 가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열리는 최초의 종합적인 농업 비즈니스 전시회 SIMA ASEAN은
195개의 출품업체와 12,7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농업장비전시회인 SIMA는 태국의 전시회 주관사인 임팩트(IMPACT)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을 포괄하는 새로운 SIMA를 만들어 첫 전시회를 열게됐다.

아세안 지역은 농업 발전이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고 농업 관행의 기계화가 증가하고 있어 수요와 식량 목표를 위해 투자와 효율적인 농업 장비, 기초적인 식품 가공 공정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SIMA아세안 태국은 지역의 수요에 부응한 종합적인 제품 범위를 선보일 예정으로 투자, 트랙터, 경운기, 모종, 수확, 관개, 저장, 농업 장비, 스페어 부품, 신기술, 최초 식품 가공 등 태국 정부에 의해 후원되며 지역 문화와 관련된 최신 혁신과 아세안 지역의 발전에 있어서 농민과 축산인을 돕기 위한 일련의 컨퍼런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르틴 데그레몽 - SIMA전시회 매니저는 "태국은 농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태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SIMA는 모든 아세안 국가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며, "선진 농업 기업의 경험을 가져옴으로써 아시아 전문가들의 수요에 부응해 그들에게 강력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라파트 케타른 – 태국농업엑스포 매니저는 "태국은 농업국가로서 그리고 아세안 농업 분야의 허브로서 기회가 좋다"면서," SIMA아세안 태국 2015에 참가함으로써 우리는 기술과 혁신을 도입하고 동남아시아의 모든 농업 비즈니스를 한자리에 모을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태국 및 아세안 국가의 기준을 세계 시장에 맞도록 고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