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제19대 조합장에 송용헌(宋容憲, 만70세) 現 조합장(사진)이 재선됐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지난 11일 총 4명의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1,739표 중 744표(득표율 42.8%)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2011년 5월 제18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당선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송용헌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지난 4년간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우유 M/S확대’, ‘역대 최대 배당실현’ 등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내건바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당선자는 44년생으로 충남대 축산과를 졸업,서울우유 이사와 감사를 거쳐,18대에 이어19대 조합장을 역임하게 됐다.

송용헌 조합장은 오는 3월 21일부터 4년간 제19대 조합장 임기를 시작한다.